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건준, 이하 추진단)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경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신활력아카데미 운영 △공동체경제 지원 △농촌활력지원단 운영 △온라인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활동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예비 액션그룹 1기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후 농촌의 핵심 과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22년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이 전국에서 6번째, 현대제철이 전국에서 7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업체 중 석탄을 사용하는 8곳이 명세서에 기록된 전체 배출량의 45.4%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최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공개한 2022년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발전본부 운영하는 한국동서발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부터 내홍을 겪어온 합덕감리교회 사태가 4년 만에 일단락됐다.면직 처분을 받은 전 담임목사가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택에서 퇴거하지 않고 2년 가까이 지낸 가운데, 지난달 18일 대법원의 판결로 사건이 종결됐다.2021년 10월, 충청연회가 합덕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직권파송한 것에 대해 불복한 전 담임목사 측 일부 교인들이 충청연회를 상대로 제기했던 직권파송 무효확인 소송이 2년 동안 이어졌으나, 결국 상고심에서 최종적으로 원고가 패소했다.
최창용(국민의힘) 전 충남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화 되면서,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원 재선거가 이뤄질 전망이다.이에 최 전 의원의 선거구였던 제3선거구 (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에는 누가 출마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최창용 전 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홍기후 전 충남도의원이다. 홍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치른 제8회 지방선거에서 최창용 전 의원과 접전을 벌였으나, 불과 500표 차이로 낙선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 및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는 지난 9월 4일자 신문에 ‘어기구·정용선 사이에 무슨 일이 - 욕설 논란 속 시의회까지 나서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어기구 국회의원과 정용선 위원장 사이에 있었던 언쟁에 대해 보도했다.어기구 의원이 정용선 위원장에게 욕설을 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내용과, 이에 대한 어 의원 측의 입장을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론윤리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우희창 언론학 박사가 ‘지역신문 언론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우희창 박사는 언론윤리강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사형 광고의 문제점, 취재원 보호 등 취재·보도 및 신문 제작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언론윤리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우 박사는 “언론윤리는 언론인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언론윤리 실천을 위한 언론사와 언론인의 노력이
이번 영상은 천의 목소리를 가진 성우!!!차태현 어머니!! 바로바로 최수민 성우님이 나왔습니다!~ 소리질러~~당진방송 스튜디오에서 직접!! 여러 목소리를 들려주셨는데요~소름이 돋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꿀잼보장! 영상에서 만나요~
1977년생, 그 시절 중학생 ‘영심이’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나이 든 영심이의 모습은 아마도 성우 최수민 씨의 모습이지는 않을까? 여전히 낭랑한 그 목소리로 말이다.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유명한 성우 최수민 씨가 당진에 산다. 5년 전 남편 차재완 씨와 함께 남편의 고향인 대덕동으로 내려와 지내고 있다. 서울로 유학가 KBS 방송국에서 음향감독으로 일했던 차재완 씨는 고향을 떠난 지 52년 만에 아내와 함께 귀향했다. 대덕동은 연안차씨 집성촌으로, 차재완 씨가 태어난 곳 뒤에 집을 새로 지어 이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소들섬 일대에서 법정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와 새호리기의 서식이 새롭게 확인됐다. 당진시소들섬송전탑건설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김학로·이봉기, 이하 소들섬대책위)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시가 진행한 이번 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멸종위기야생동식물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로 지정된 흰꼬리수리의 소들섬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그 사실을 알렸다”며 “흰꼬리수리 외에도 황새를 비롯한 법정보호종 17종, 3만508마리의 소들섬 서식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들섬 일대
당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마을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없어진 마을이나 없어질 위기에 처한 마을, 또한 자연마을 중에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통의 맥이 끊길 상황에 놓인 마을 등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혀질지도 모르는 마을들이 존재한다. 마을의 전설과 옛 지명, 보호수를 비롯한 자연화경, 열녀문·효자비 등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마을이 가진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기억으로만 남아 있을 마을의 이야기를 신문 지면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록한다. ※ 이 기사는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고종만, 이하 충언련)과 교육법인 온나비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충남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정보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충남 시·군 풀뿌리언론 연대모임인 충언련과 교육법인 온나비는 지난 21일 천안에서 ‘교육 사다리 역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육법인 온나비는 진로·진학 정보제공과 진로체험에 대한 공교육 지원 교육전문기관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와 방학캠프 운영을 통해 충남도 내 초·중·고생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이 주최하는 ‘2023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판이 바뀐다: AI와 미디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정 CBS PD를 비롯해 33명의 현직 언론인과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해 △전환의 시대, 저널리즘의 화두 △AI시대의 저널리즘 △기후 위기와 저널리즘 등 11가지 세션에 참가했다. 는 ‘지역 저널리즘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가했다. 이날 임아연 편집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 직원이 조합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6월 28일, 80대 조합원 A씨가 집수리비를 목적으로 당진우리신협 지점에서 수표를 인출했다. 이후 본점을 방문해 신협 직원에게 1억7000만 원의 현금 교환을 요청했다. A씨가 입구로 들어올 때부터 통화를 하고 있었고, 고액의 현금을 요구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박유진 대리는 곧장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연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두 명의 경찰관은 통화 중인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설명해 금전 피
당진시와 SK렌터카㈜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비수도권 지자체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당진시와 SK렌터카㈜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업
당진시와 당진시LPG협회(회장 임상묵)가 경로당 무상 가스안전 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LPG를 사용하는 당진지역의 경로당 275개소는 당진시LPG협회가 실시하는 무상 가스 안전점검을 연 1회 받을 수 있게 됐다. 협회는 경로당 내에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내 가스시설의 안전한 설치 및 관리를 점검하고, 나아가 시설 기준과 기술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토록 권고할 예정이다.한편 당진시는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로당
충청남도가 석문간척지에 양돈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축 방역과 경제성, 축산단지 규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석문간척지·부사간척지에 축산단지 조성 추진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도가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중앙 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해 지역별로 산재한 양돈농가를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18일 연석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자교육에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박광기·주옥순)가 지난 11일 합덕농협 육묘장에서 배추모를 파종했다.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종익·이진숙)가 진관리·용두리·당진포리 일대 도로와 무궁화동산에서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정재일·최길자)가 지난 21일 송전리에서 무를 파종했으며, 24일에는 독거노인 8가정에 밑반찬 전달 및 말벗 봉사를
선거철이 다가오면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소문이 발 없는 말처럼 번져나가곤 한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 음해성 흑색선전·마타도어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을 타고 입에서 입으로, SNS 등을 통해 퍼진다. 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팩트체크(사실확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바로 잡고, 유권자들에게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선택을 돕고 건강한 선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기구 국회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이 정용선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의 8.15 사면·복권을 비판하는 성명을 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2명을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서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 위원장에 대한 허위사실이 게재됐다”며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정용선 위원장을 사면·복권한 것에 대해 “(정용선 위원장이 가담한) 댓글조작 사건은 국정원, 국방부, 경찰 등 국가기관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수산업 보호를 위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어기구 국회의원은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채택된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방사능 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금지 근거 마련 △국내산 수산물 수출 지원 △해양방사능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