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군민회, 타 시·군회에서 부러워해” “선배들이 중심 잘 잡아줘 단합 잘돼” 안산충청향우회 체육대회 3연패 군민회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이재천, 이하 안산향우회)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안산충청향우회가 2년마다 한번씩 여는 가족체육대회에서 2002년과 2004년, 2006년에 3연패를 이뤄냈다는 사실이다. 체육대회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치러진 5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 당진출신인 성기홍(50) 한국워킹협회 부회장이 지난 2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송산면 매곡리 출신인 성기홍 신임 스포츠산업본부장은 세종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체육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체육진흥회 상임이사와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객원교수, 한국자연종합의학연구원 교수를 거쳐 현
등록회원만 180여명, 타읍면회 비해 월등한 회원수 ‘자랑’ 서울특별시에 당진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의 모임인 당진향우회(회장 이관용)가 있다면 인천에는 재인당진군민회(회장 박명산)가 있다. 고향 당진을 그리워하면서 종종 모여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재인당진군민회. 재인당진군민회에는 각 읍면별로 더욱 친밀하게 유대관계를 쌓는 모임이
“노력하지 않는다면어느 누구라도 성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배움의 길은 나 자신을 일깨워 줄 수 있는계기라고 생각 되요. 배워서 나쁠 것은 없잖아요.” 세계적으로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늘고 있다. 남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CEO에도 여성들이 속속들이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기획력과 친화력 그리고 알뜰정신이
2004년부터 페스티벌 총감독 맡아‘버려진 땅’을 ‘축제의 땅’으로 만들어당진 출신 출향인 중에는 문화예술 분야계통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2004년부터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인재진(45) 예술감독 역시 당진 합덕 출신으로 타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 감독은 합덕초등학교 재학 중 서울로
4월 17일 11번째 개인전 준비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닮았다. 세월의 무게에 굽이치고 부러지더라도 항상 푸르른 모습이 그렇다. 바닷가 아찔한 절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푸른 잎을 틔워낸 그 모습이 위태로워 보이지 않고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생명력 때문일 것이다. 늘 푸른 상록수 소나무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대표 나무였다. 그런 소나무를 닮고 싶어 20년 가
“아름다운 고향, 농촌의 전원마을로 잘 보존되었으면”마리오 아울렛, 어두운 거리에 불을 밝히다당진에서 한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디지철 산업단지. 주말이면 하루 유동인구만 5~6만명에 이르며 최근에는 외국관광객들의 쇼핑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 곳은 10여년 전만 해도 각종 공장들이 들어서 있던 공장지역으로 이 곳을 패션 유통 타
섬유사업으로 해외로 150만 달러 수출당진군 면천이 고향인 경기섬유산업 김문영 대표이사를 만났다. 김 대표이사는 당진면천중학교와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했다.특별한 연고지도 없이 서울로 상경한 그는 ‘성실’과 ‘노력’을 바탕으로 오직 일에만 열중했다. 수년간의 고생 끝에 사업 자본을 모은 그는 1977년 5월 120여명의 사원과 함께 경기섬유산업
지역별 5대 산악회 결속해 ‘당진산악인 연합회’ 발족 지난 주말 서울에서 당진향우회(구 재경당진군민회) 이관용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지난 2006년 말 제29차 정기총회 대의원대회에서 회장으로 인준받고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미면이 고향인 이 회장은 현재 서울에서 동양무역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당진향우회 회장 취임 후 이 회장은 크게
지역출신 작가 장개충 씨가 천자문과 사자성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을 펴냈다. 도서출판 나무의 꿈에서 발간한 ‘한눈에 익히는 천자문’과 ‘한눈에 익히는 시사 사자성어’가 그것. 장씨는 지난해 출판사 명문당을 통해 ‘고사성어, 사자숙어 대백과’를 발간하는 등 한자 관련한 다수의 책을 펴낸 바 있다. 좋은세상 출판 기획사 대표이기도 한 장개충씨는 가톨릭대학교
지난달 31일 개막한 인천광역시남동구문화예술회(회장 서복례) 초대전이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다양한 장르의 30여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당진문예의전당 개관3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남동구문화예술회는 1992년 창립돼 미술, 서예, 문학, 무용, 연예 등 5개분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평면에
지난달 29일 인천에 살고 있는 당진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 송도라마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재인당진군민회 46회 정기총회 겸 28·29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과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산 회장이 취임하고 최석환 전 회장이 이임했다. 박명산 취임회장은 “46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서로가 친목할 수 있었다는
지난 3월 21일 재당석문향우회에 김석규 회장이 취임했다.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책임감이 무겁지만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무엇보다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힘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고향 석문면에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향우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을 위
성용우(백광의약품 대표, 송산 송석리 출신)씨가 재경송산면민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은행나무가든에서 재경송산면민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임원들의 1년 회비를 10만원으로 의결했으며 김시환(부곡리), 구본신(무수리) 회원을 신임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의 어린 시절 추억과 당진의 미래에 대한 정책 비전 등을 담아 엮어낸 자서전‘나의 인생, 나의 고향’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설악가든 신관 5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각계인사와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전장관의 초등학교 동문인 방송인 전유성씨가 사회를 맡았다.내빈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재인당진군민회(회장 최석환)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인천광역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인충남도민회 방효창 회장을 비롯해 충청향우회 중앙회 김용래 회장,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 등 각계각층의 단체장들과 재인당진군민회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재인당진군민회 최석환 회장은 “각계각층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
이관용 당진향우회장 재경당진군민회(회장 이관용)가 ‘당진향우회’로 공식명칭을 변경했다. 당진군 출향인들의 모임인 재경당진군민회는 지난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재경당진군민회의 명칭을 당진향우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진향우회 관계자는 “당진군은 1~2년 후 당진시로 승격이 예상되므로 군민회라는 명칭은 불합리하다”며 “또한 재경이라는 용어는 서울 거주자로
현역 국회의원 정덕구씨가 지난 17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당진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21세기 당진아카데미’의 1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이 열린 이날 농원관에는 각 마을의 지도급 인사들과 각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강연회장을 가득 메웠다. 강연자 정덕구 의원은 1997년 구제금융 당시 IMF
재경당진군민회(회장 이관용) 2007년도 신년교례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16일 서울 국제전자센터 문화관 12층에서 열렸다. 출향인과 내빈, 그리고 당진에서 모인 350여명의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관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돼지해라고 일컬어지는 올해, 군민회원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
공포소설이나 과학소설 등 장르문학 번역, 집필 계획당진출신 번역가인 임종기(37)씨가 책세상의 ‘메피스토’ 시리즈 17번째 책인 닐 스티븐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