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동마당이 사람들의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찼다. 어린 아이들부터 타 지역민들,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지시를 찾았다. 이들은 나이 국적을 떠나, 축제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다함께 어우러져 줄을 당겼다.줄다리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지난 12일 줄나가기와 줄다리기를 끝으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막이 내렸다.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솟대경연대회, 국수봉당제, 윷놀이대회, 스포츠줄다리기대회, 그네뛰기 대회, 줄 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 행사, 짚풀 문화체험, 붓글씨 쓰기 체
축제·공연
김예나
2015.04.17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