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농협은 올해 하나로마트 대형화를 위한 신축 공사를 시작해 2012년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0평 이상의 매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나로마트는 경제사업소 자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토지매입 중에 있으며 마트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에도 영농자재이용권이 조합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영농지도사업도 보강될 계
새해 읍, 면장들의 인사발령으로 당진읍과 합덕읍을 제외한 읍, 면이 새로운 기관장을 맞이했다. 이에 본지는 읍, 면장과 농협 조합장을 만나 신년설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게재순서는 읍, 면장이 바뀌지 않은 당진읍과 합덕읍을 시작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정미면과 대호지면, 면천면과 순성면, 우강면과 송산면, 고대면과 석문면 순서
-편집자 주-본지는 정치인들을 통해 당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도한다.충청도, 4대강 사업 등 현안 산적“개인적으로 정당생활 20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주당 출신의 도지사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충남도민들
[편집자주]'자식이 못하는 효도를 국가가 대신한다'는 목표 아래 출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이하 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나고 있다.이 제도는 노인성질환과 중증환자에 대한 장기요양을 전문시설과 요양보호사가 대신함으로서 중장년층의 부양가족들이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지난 1979년 우신회, 구월회, 학유구락부, 대진회가 모여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립된 단체다.당진군 내 26~42세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만든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올해로 창립3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32년의 역사를 간직한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지역사회봉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
임원진들이 말하는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정’이 있는 곳이다. 각 회들이 모여 선후배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곳이다.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지역 내의 젊은 청년들이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김기원 명예회장은 “당진군청년연합회는 지역의 선후배, 동기들이 함께 모여
[편집자주] 본지는 신년을 맞아 주부들을 위한 ‘라이프면’을 신설했다. 기획 ‘엄마의 선택’에서는 경제, 교육, 육아, 생활 등 각종 분야에 대한 주제를 놓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세명의 주부나 세 가지 대안을 비교해 본다. ‘오늘 저녁에는 뭘 해 먹어야 하나...’주부들이 매일하
구제역이 하루에 1건꼴로 발생하며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만 해도 이틀에 1건꼴이었다. 그러나 합덕에서 순성면으로 다시 신평면, 송악읍으로 확산이 되면서 1일 1건 발생하는 수준이며 지난 19일에는 3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 됐다. 순성면 중방리 농가 2곳과 신평면 금천리 농가 1곳을 합한 돼지 수만 해도 8000여마리다. 10일
“소는 대목 맞춰 내보내려 했는데...... 크기만 커져버렸네요.”(용연리 농가)“지난번 돈사에 화재가 나서 다 멀리 보내버렸는데 이러다 또 잃을까봐 잠도 안 와요.”(전대리 농가) “살처분시키고 나니 조용해서 살 수가 없어요. 매몰지 근처는 보지도 못해요. 누가 이 속을 알아요.”(나산리 농
당진군이 전국 최초로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료차량을 전면 통제했다. 17일 오후 6시부터 들어오는 사료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 및 진입통제가 당진나들목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당진군은 외부차량 등으로 인해 구제역이 확산 및 발생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내 외부 사료 반입이 전면 통제 된다. 이외에도 타지역 음식폐기물을 이용한
당진군이 구제역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와 보상절차 등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당진군청 종합대책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은 오성환 종합대책실장의 주재로 김기만 산림축산과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군은 구제역 발생 및 처리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보상절차와 백신접종과 같은 농림수산식품부의 결정사항 등을 전달했다. 당진군은 지난 1
마을주민들과 공무원, 군인, 경찰, 사회단체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지도자 당진군연합회와 생활개선회, 작목별 농업인연구회 등은 역할을 분담해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도 자체적으로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악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구자붕, 이종분) 회원들
구제역 방역조치에 따른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했다. 당진군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이 매몰처리된 17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금의 5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도록 충남도에 건의한 상태다. 한편 낙농가의 경우 우유생산이 중단된 곳에 대한 보상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보상이 어렵게 됐다. 소나 돼지의 경우에는 이동제한
당진군이 공공기관 등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보건소와 읍면지소의 방역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당진군보건소는 구제역 발생이후 구제역과 관련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읍, 면 사무소나 은행 등 심지어 개인 건물에도 구제역 소독약품으로 적셔진 부직포나 매트, 발판
-편집자 주-본지는 정치인들을 통해 당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에 대한 토론 자리를 만들어 보도한다.“이제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우리나라의 3D업종에서 일할 사람이 없는 시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민생체험의 일환으로 건축현장에서 등짐도 지고 인력시장에도 나가기를 1년째 해오고 있는데 한국 사람보다는 중국인과 조선족, 몽골, 우즈벡키스탄 등 외
임준호 총괄팀장 : 침울한 표정으로 왔던 분들이 환한 미소로 돌아갈 때 가장 행복하죠. 실제로 이혼을 하려고 했던 분들이 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껴요. 노현호 가족상담팀장 : 자녀와 친구가 되고픈 분들, 아내, 남편과 친구가 되고픈 분들은 언제든지 센터를 찾아주세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이효남 씨는 3년 전만해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 30대 후반이었지만 결혼에 대한 필요성도 중요성도 그녀에게는 분명치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08년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찾은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상담사들의 권유로 우연히 접하게 된 미혼남녀 결혼 준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 것이다
이옥하 씨를 처음 만난 건 3년 전 봄날이었다. 당시 본지 문화면에 연재됐던 ‘당진작가들의 시한편’ 인터뷰를 위해서였다. 3년 전 그녀의 삶은 누가 봐도 ‘열심히 산다, 부지런하다’ 할만 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척추결핵을 앓아 척추 3개를 떼어낸 이후로 몸이 성치 않은 그녀는 남의 집 살림을 도와주고 받은 돈으
“시에서 축제를 주관하는 것에서 민간기업으로 행사의 진행권한이 넘어오면서 더 많은 업체들이 베니스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사업에 끌어들이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죠. 특히 시에서는 주민들이 갖고 있는 불만사항들을 조정하는데 힘을 쓸 수 있었고 예산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었습니다.”베네치아 마케팅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