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복지관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백제 역사, 백제 속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 내 중증장애인들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해 견문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참여 및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참가 장애인들은 백제문화단지 내 백제역사문화
현대제철이 동부특수강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면서 철강시장 독과점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부터 당진 공장에 특수강 설비를 착공해 오는 2015년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연산 100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대제철에서는 특수강 상공정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41차 당진경제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했다.지난 23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경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 금융감독원 권혁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홍사범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당진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재당영남향우회(회장 문종식)가 지난 19일 탑동초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영남 출신자들의 친목 모임인 재당영남향우회 회원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체육경기를 함께 했다. 회원들은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졌으며 체육대회를 열기 전 당진천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문종식 회장은 “당진
김홍장 시장, “지역 업체 이용해달라”건축사회 “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 해야”김홍장 시장이 충청남도건축사회 당진시지회(회장 이원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건축사들의 애로사항과 행정사항의 불편요소들을 점검했다.지난 22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홍장시장이 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건설경기 침체로 인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당진1동봉사회(회장 홍승란)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기증품들은 석문면 삼봉2리 조세현(고구마) 씨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한화자 고문(수건), 1동봉사회 한양석 봉사원(새우젓), 1동봉사회 김명자 부회장(고추장)의 지원으로 마련됐다.홍
“면천면 사기소리에 위치한 사기소천에서 주민들이 직접 잡아 끓여 먹던 메기매운탕의 맛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아 끓이던 맛 그대로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면천면 사기소리에 사는 이인자 대표가 당진에 이여사 메기매운탕을 열고 얼큰하고 담백한 메기매운탕과 어죽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면천에서 전해
최근 인기 있는 음식으로 꼽히는 메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메뉴 중 족발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평범한 족발이 아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에 색다름을 더한 이색족발이다.족발 열풍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족발전문점 ‘미쓰족발 당진점’이다. 미쓰족발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30년 전
법무법인 대호 당진 분사무소(대표변호사 유철환)가 개소연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법무법인 대호는 서울에서 활동해온 신평 출신인 유철환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형로펌으로 기업 자문 및 소송 부분 등 개인들의 소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왔다. 유철환 대표변호사는 급성장하는 당진시에 분사무소를 마련해 지역 내 기업들과 기업인, 시민들
오직 차(茶) 마시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를 다선삼매(茶禪三昧)라고 한다. 한 잔의 차를 마심에도 선이 된다면 그 차향과 차맛에서 삶의 궁극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사상이나 학문적 견해의 차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반목 등과 같은 단단한 벽이 허물어져 차의 맛은 선이 되는 것이다. 이런 다도의 매력에 빠진 것은 약 20여
‘세상을 힘껏 보담아 주다’라는 뜻을 가진 송악 누리보듬은 송악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다.2011년 송악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든 ‘빛솔 예그리나’에서 출발한 송악 누리보듬은 몇몇 학생들이 중·고등학생으로 진급했지만 서로 맺어온 끈끈한 유대관계와 지역
합덕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우정밀의 공장 및 기숙사, 사택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공사를 담당한 원청사와 하청업체가 수개월째 대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지역업체와 식당들이 반발하고 있다.피해업주들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진행된 이곳은 지난 5월부터 자재 및 노무, 장비 등 각종 추가경비 미불금이 약 5억92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업
유동성 위기를 맞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동부그룹에서 자산매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17일 동부제철은 한전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 422억 원을 체납해 단전 최후 통보를 받았다. 한전은 동부제철에 1공장 냉연공장을 시작으로 21일 2공장인 열연공장까지 예비공급선을 단전하겠다고 발표했고 동부제철은 당일 한전 측에 7
현대제철이 동부특수강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산업은행은 지난 23일 동부특수강 지분 100% 매각 본입찰을 열어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통보했다. 본입찰에는 현대제철과 세아그룹, 동일산업이 참여한 삼파전으로 치러졌다. 현대제철이 동부특수강 인수에 성공하면서 철강업계는 고기능 강판에서 특수강까지 자동차 전 공정에 필요한 철강제품을 일괄하는 공정이 완성될 것
김홍장 시장 “행정력 집중 필요”신평~내항간 연결도로, C.I.Q 유치 등 시급해양수산부에서 수립 중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당진항 항만발전을 위한 기획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지적됐다.김홍장 시장의 주재로 지난 1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당진항 항만발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지역신문발전기금(이하 기금) 우선지원대상에 선정된 신문사와 탈락하거나 아예 신청조차 안한 신문사 간 ‘정부의 광고 실적’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 신문 정부광고 수주내역’ 자료에 따르면 전
한 번 고객은 평생 고객10월 이벤트로 캐치필 관리 할인 중조연우 원장이 연 에스떼를 운영하지도 어느덧 2년째에 접어들었다. 조 원장은 전문적인 지식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최근에는 궁 테라피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 당진에 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매사 정성껏 진지하게 손님을 맞이한다는 조 원장은 고객을 관리할 때마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스파디안 당진점은 프랑스 LPG사에서 제조한 ‘LPG 엔더몰로지’를 이용해 바디 슬리밍과 비만관리, 산후부종, 튼살, 피부탄력, 노화 방지에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110여 개 국에서 호텔 스파 및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경기 일대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셀룰라이트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손미
청량고추를 사용해 칼칼할 맛을 자랑하는 짬뽕지존은 특유의 매운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짬뽕지존 당진점 강종남 대표는 불과 3년 전만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고압전선을 다루는 일을 했던 강 대표는 감전 사고로 입원한 뒤, 2년간 재활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강 대표는 힘든 치료 기간을 보내면서도 가족들을 생각해 이를 악물었다. 몸이 전과 같진 않
로타리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석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대표 강병수)이 주최했으며 석문로타리클럽(회장 문상식)이 주관했다.지난해 우승한 당나루 로타리 클럽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된 체육대회는 석문로타리클럽 회원과 영부인의 축하공연, 각 클럽의 장기자랑, 행원권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