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박서영 법무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나섰던 그는 두 번째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이유는 너무나 명백하다. 우리나라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법조인으로서 악법 저지, 나쁜 조례 폐지 시민운동 등에 참여해 왔다. 그러던 중 문재인 정권 시절 헌법에서 핵을 파괴하는 개헌을 시도하고, 독소 조항이 가득한 악법이 속수무책으로 제정되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해 "서울이 아닌 지방 메가시티가 먼저"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이 같은 당의 서울 메가시티 당론과 다른 의견을 처음 내놓은 것이여서 주목 된다.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메가시티처럼) 서울의 행정구역 정비보다도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다. 그런 다음에 소위 수도권과 지방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지방 시대 구현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다. 그는
당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당진시는 지난해 대비 종합 생산성 점수가 크게 향상됐으며,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순이동인구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등 6개 분야에서 17개 지표를 측정하며, 전국에서 총 144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6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이와 더불어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의 성과를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열린 제179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어 의원을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으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어기구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 선임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 및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 출장에서 오 시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SK지오센트릭’과 영국의 ‘플라스틱 에너지’와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납사분해 시설을 가동한 국내 굴지의 정유업체다. 또한 영국의 플라스틱 에너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두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열분해유 사업은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의 순환 경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당진시 간부공무원 A국장에 대한 충남도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세 달 째 이어지고 있다. A국장은 기업에 후원 요구 및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당진시대 취재에 따르면 지난 8월 A국장의 비위 행위를 고발하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진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 여러 기업에 거액의 후원금(기부금)을 강요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기업에 후원 요구 혐의로 조사일각에서는 당진시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당진호수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출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 예산이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수, 이하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이하 윤리심사자문위)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윤리특위와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리심사자문위 위원 구성에 대한 규정 보완과 ‘충청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위반에 대한 징계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윤리특위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의원 징계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가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자 국토교통부를 지난 24일 방문했다.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토교통부 김오진 제1차관을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당진 부곡국가산단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서해대교가 하루 통행 차량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당진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서해안권 관광 개발 등을 위해서는 서해대교의 교통 수요를 분산한 또 다른 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가 축산악취 민원 증가에 따른 해결점을 찾고자 지난 23일 현장 견학에 나섰다.이번 현장 견학은 예산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와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농업 활동을 하는 ㈜그린케이팜에서 이뤄졌다. 예산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에 방문한 산건위 위원들은 “우리시 또한 악취 발생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순성면의 ㈜그린케어는 정부의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인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지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김봉균 시의원이 탄소중립도시로 당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5분 자유발언했다.환경부는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참여의향서를 받고 오는 11월 예비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뒤 내년 탄소중립도시 10개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당진시 역시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김 의원은 “당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와 철강기업이 있어 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세우고 당진만
당진 전통시장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설시장이 D등급, 정기시장과 청과시장이 C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영훈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밀안전진단 D등급은 시설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C등급은 경미한 결함으로 전체적인 시설물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등급이다.이에 서 의원은 당진전통시장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긴급 보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와 공주시의회(의회 윤구병)가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을 지난 20일에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 7월 장마 기간에 수해를 입은 공주에 당진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방문해 복구 봉사에 나선 것이 인연이 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윤구병 공주시의장을 비롯해 두 도시의 의회 의원, 주요 간부 직원이 자리했다. 이번 두 도시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
당진시가 경제환경국 소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진행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사업(금융범죄예방관 도입) △투자유치 4조 원 달성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축산악취개선협의회 운영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지방정원 조성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독감(AI) 방역 강화 등에 대해 다뤘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은 “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환경국 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
당진시가 조직진단 결과가 발표된 이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이하 조직진단) 결과에 따르면 공익활동지원센터와 신평면여성청소년자치센터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내에 최근 4억5000만 원(국비 3억5000 + 시비 1억 원)을 들여 제로웨이스샵 ‘지구살림’을 개소한 가운데, 개소 하자마자 센터 폐쇄와 함께 제로웨이스샵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제로웨이스트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된 곳으로,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고 교
당진시가 용역비 4억5430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이하 조직진단)을 추진한 가운데, 조직진단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해당 연구용역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번 당진시 조직진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맡았다. 그러나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구용역이 무책임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직진단 결과와 관련해 다수의 당진시 산하기관 및 위수탁 기관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통합 및 폐지 등에 대해 실무자의 인터뷰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직진단에서 통합 대상이 된 당진시
당진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가운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당진시가 지난 26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당진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게 없는 상황으로 당진교육지원청과 충분히 협의해 학교급식의 안전성·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진행한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이하 당진시 조직진단)’에서 현재 당진시가 직영하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을 당진교육지원청에 이관하겠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지원청에 이관이 불가능할 경우 민간위탁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만26명을 기록하며, 처음 17만 명의 인구를 달성했던 1973년 이후 50년 만에 당시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1966년에 당진 최대 인구인 18만6769명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2003년에는 당진 역사상 최소 인구인 11만6477명을 기록했다. 2012년 시승격 이후 당진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었으나, 2019년부터 인구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정체기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최근 당진LNG기지 등 대규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충남도가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기금에 대한 공론화 없이 기금 조성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석탄화력 폐쇄 대응 기금 조성키로충남은 당진화력, 태안화력, 보령화력, 서천화력 등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으로, 전국 58기의 석탄화력발전 설비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29기가 충남도에 위치해 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대기오염의 주된 요인으로 석탄화력발전이 지목돼 왔고, 노후 석탄화력을 조
오성환 시장의 공약사항 추진 사항이 91건 중 완료 이행률이 12.1%(11건), 정상추진 이행률은 86.5%(7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가 개최됐다. 2023년 3분기 기준 공약사항 추진 상황 자체 점검결과 보류 공약사항으로는 시곡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1건이며 자체 점검 결과와 공약명 변경 사항 등은 평가단 의견 반영 후 이달 중 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당진시는 작년 11월, 공약 실천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성, 민주성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당진시가 건설도시국에 대한 시정 정례 브리핑을 지난 17일에 개최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해 송악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건 등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다. ■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 추진당진시가 발전소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지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법 시행령’ 및 발전사에서 운영하는 우대기준 지침을 개정에 나선다. 현재 도내 발전 3사의 공사 계약 규모는 2377억 원이다. 하지만 지역 수주 금액은 188억 원(건축 99억 원, 설비 89억 원)으로 지역 수주율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