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식 충남도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도정질문에서 ‘당진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송악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설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이 지난 11일 진행됐다. 먼저 이완식 의원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하며 “당진시는 지리적‧환경적 여건은 좋으나 도시개발은 아주 기초단계에 있다”며 “특히 송악지역은 국가산단, 현대제철 등 산업벨트 입지로 인구가 집중돼도 모자란 여건인데 정주 여건이 부족해 지속적인 인구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함께 당진에도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열린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복지보건국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제34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사무 재위탁 보고 및 동의안, 2024년도 복지보건국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이날 이 위원은 “요즘 일부 지자체가 민간위탁을 남용 비판을 받는 시점에 지속적인 관리감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복지보건의 경우 관리감독 소홀이 곧 사각지대로 이어지고 도민들의 삶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충남인권조례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주민청구 조례안인 충남인권조례페지안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지난 11일 발의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7일 주민청구조례 폐지안을 수리 의결한 지 4일 만이다. 관련 규정에는 조례안 수리 의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발의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이번 회기 중에 조례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폐지 조례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충남바른인권위원회 등 보수기독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가 오윤희 공동위원장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의결했다.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오윤희)는 지난 12일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 및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윤희 공동위원장은 당원총회 결의문을 통해 “지긋지긋한 양당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집권의 시대를 열고자 2024년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장으로, 반드시 심판자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의 헌신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들이 빛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면서 “오윤희와 함
본지는 지난 2023년 9월 4일자 신문에 ‘어기구·정용선 사이에 무슨 일이 - 욕설 논란 속, 시의회까지 나서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용선 위원장 사이에서 발생한 언쟁에 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기사 내용에서 어 의원이 “정 위원장에게 사과해 언쟁이 화해로 정리되었다”는 어 의원 측의 주장에 대해 정용선 위원장은 “행사장으로 입장한 뒤 다른 내빈들과 앉아 있다가 축사를 하고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어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기는커녕 단 한마디의 대화를 나누거나 악수를 하고 헤어진 사실이 없
해경인재개발원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소감은? 당진에 국가기관이 처음 생기는 일로 매우 의미 있다. 시민들과 함께 크게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해경인재개발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당진시 공무원들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직원들이 매우 열심히 일했고, 그게 성과로 이어져 고맙다. 특히 보령이 항만재개발구역을 무상 대여해주겠다고 제안했는데, 당진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는 걸 찾아내, 문
해경인재개발원 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 소감은? 2020년부터 해양인재개발원 유치 추진을 시작해 지난 3년간 절치부심 노력했다. 연간 7000여 명의 해경 재직자가 직무교육을 위해 이곳을 오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규모 있는 국가기관이 당진 역사상 처음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당진의 도시브랜드가 높아질 것이다.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감개무량하다.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그동안 해경청장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청장이 바뀔 때마다 이들을 국회로 불러 설득하고, 인천에 있는 해경 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완식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당진2)이 1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 의원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13일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한편 이완식 의원은 지난해 도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경선 선거인에게 지지를 요청하며 10만 원 상당의 음식물과 50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됐다.
당진에 첫 국가기관이 들어선다. 보령시·삼척시와 경합 끝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의 당진시 유치가 확정됐다. 연간 7000여 명의 해양경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이 이곳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합덕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의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1일 인재개발원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경인재개발원은 전국 해양경찰 재직자를 교육하는 종합훈련기관으로,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을 수용, 연간 7000명의 해양경찰 재직자가 이곳에 머물며 교육을 받는다.
당진에 처음으로 국가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령시·삼척시와 경합 끝에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의 당진시 유치가 지난 11일 확정됐다. 연간 7000여 명의 교육생이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인재개발원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인재개발원 신설을 추진함에 따라 당진시는 합덕읍 대전리 일원 20만6145㎡(약 6만2359평) 부지를 해경에 제안했다. 수도권과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충청남도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비용 부담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아동복지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아동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민간위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을 설치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업 및 자립여건 등을 보다 더 적극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9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 14개 부서가 15건의 현안 사업을 의회에 보고했다. 보고된 안건은 △기획예산담당관: 2024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평생학습과: 당진교육국제화특구 추진계획 △체육진흥과: 하반기 주요 체육대회 일정 △여성가족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경로장애인과: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동의안 및 장애인복지일자리 민간위탁 동의안 △산림녹지과: 당진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지원 조례 제정 추진 △도시과:
어기구 국회의원이 제2서해대교를 ‘독자적인 국비 사업’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어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충청남도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진지역 공약인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현재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계획에 편입돼 있다”며 “대선 당시 당진시민들은 대통령의 제2서해대교 공약을 당연히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독자적인 사업으로 알았는데, 당진시민들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일부분으로 포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60k
최창용(국민의힘) 전 충남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화 되면서,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원 재선거가 이뤄질 전망이다.이에 최 전 의원의 선거구였던 제3선거구 (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에는 누가 출마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최창용 전 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홍기후 전 충남도의원이다. 홍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치른 제8회 지방선거에서 최창용 전 의원과 접전을 벌였으나, 불과 500표 차이로 낙선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 및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는 지난 9월 4일자 신문에 ‘어기구·정용선 사이에 무슨 일이 - 욕설 논란 속 시의회까지 나서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어기구 국회의원과 정용선 위원장 사이에 있었던 언쟁에 대해 보도했다.어기구 의원이 정용선 위원장에게 욕설을 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과 당진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내용과, 이에 대한 어 의원 측의 입장을
오성환 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2년 차에 접어든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순방은 △합덕 △우강 △고대 △석문 △송악 △당진3동 △대호지 △정미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면천 △순성 △송산 △당진2동 △당진1동 △신평면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고대, 석문에 대한 오 시장의 순방 내용을 게재한다. 그 외의 지역은 취재·편집 일정 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진다. 올해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미 지역에서 후보자들이 물망에 오르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주요 사무 일정에 대해서 소개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최창용(국민의힘·당진3) 충남도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최 의원의 당선무효가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는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최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최 의원은 원심이 판결한 벌금 100만 원이 확정되어 당선이 무효됐다.최 의원은 지난 해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 10만여 건을 전송한 혐의로 고발됐다.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에도 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당협위원장에게 ‘막말’을 했다며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최창용·이완식 도의원과 김덕주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시의원(김명회·김봉균·서영훈·심의수·전선아·전영옥)이 참석해 어 의원이 정용선 위원장에게 발언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양측의 갈등이 어디서 시작됐나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기후 전 도의원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시작된다. 최근 정 위원장은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 3월 항소심에서 징역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