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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인 정미면은 당진에서 지역개발이 더딘 곳 중 한 곳이다.젊은 인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정미면의 인구는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8월 정미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정미면에는 독립만세정보센터 및 보행로와 공방, 공동생활가정, 산책로 및 체육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한편 이에 힘입어 정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일)에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행사
지역·경제
김예나
2018.1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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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대사 당진시협의회(회장 강연식)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궁극적으로는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모인 비영리 민간단체다.194개 국가에 조직돼 있는 세계평화대사협의회는 우리나라에만 5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통일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평화통일 강연 및 자전거 순례세계평화대사 당진시협의회에는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격월로 통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열고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실천 방안을 연구한다. 또한 매년 광복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행진
지역·경제
임아연
2018.10.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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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기후변화 대응은 오래 전부터 다른 나라에 비해 앞장서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펼치고 있는 독일은 1989년에는 환경세, 2001년에는 CO₂감축 건물개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재생에너지법, 재생에너지난방법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과 규정을 운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다차원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독일은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지역·경제
임아연
2018.09.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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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공기 같은 것이죠. 없는 것 같으면서도 존재하고, 없으면 살 수 없는 것이예요. 인류의 시작부터 문화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이어져왔습니다.” (조재형 당진문화연대 회장)문화는 흔히 ‘예술’이라는 말과 등치된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악기 또는 노래를 하는 예술활동을 문화라고 말한다. 그러나 문화는 예술의 영역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는 환경과 양식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빗살무늬 토기처럼 원시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그릇도 하나의 문화이고, 한복이나 기모노와 같이 입는 것을 비롯해 주거의 방식, 먹고 마시는 음식들
지역·경제
임아연
2018.09.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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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10살 수빈(가명)이가 언어치료를 마치고 집에 왔다. 평소와 달리 이상한 말과 행동을 했다. “(언어치료사) 선생님이 내 머리에 오줌 쌌어.” 또 손을 둥글게 움켜 지더니 눈을 찌르는 동작을 했다. 몇 번이나 행동을 반복하기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학교에서는 진행한 성교육 시간에 유독 수빈이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수빈이가 다니는 복지시설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는 수빈이를 담당하는 언어치료사 A씨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A씨와 수빈이는 프로그램이 끝
지역·경제
한수미
2018.07.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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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위임사무 수행 실적을 평가한 가운데, 당진시가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중앙부처 합동평가와 연계해 총 10개 분야, 16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당진시는 △사회복지 △일자리창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규제개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당진시는 다른 지표에서도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부진분야로 지목된 지표가 단 한 개도 없었으며,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시 단위
지역·경제
임아연
2018.07.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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