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시간도 함께 늘어났다. 우리의 눈이 온종일 쉼 없이 일하고 있는 셈이다.읍내동 아이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최재희 원장은 “눈도 쉼이 필요하다”며 “쉴 때는 먼 산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눈의 도수가 좋든, 좋지 않든 미디어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및 안경을 착용하는
“한 끼 가격으로 건강기능식품 한 달 복용”“초심 잃지 않고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뉴트리니티 브랜드 출시…8가지 건강기능식품식약처‧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받아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고 있다.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유산균, 비타민, 철분제 등 적게는 하나부터 많게는 대여섯개씩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필요성을 알면서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순성면 백석리에 위치한 건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요양보호에 대한 수요와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마치 ‘불효’처럼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지만, 핵가족과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인 요즘 사회에서는 오히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 필수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신창재)은 노인요양보호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당진의 제1호 교육원으로서 그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지난 2008년 3월 당진감리교회에서 시작된 당진요양보
안경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가 달리 보이기도 한다. 굳이 시력이 나쁘지 않더라도 도수가 없거나 렌즈가 없는 안경을 착용해 개성을 표출하기도 한다. 안경은 시력교정의 목적을 넘어 하나의 패션 소품의 역할을 한다. 당진이안경원(대표 이오형)에서라면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안경을 비롯해 명품 선글라스, 콘택트렌즈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안경이 가득읍내동에 자리한 당진이안경원은 지난 1996년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수많은 디자인의 안경과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오렌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선글라스 전문 매장으
개인마다 서로 다양한 학습 방식을 갖고 있다. 누군가는 방해와 소음이 없는 공간을 선호하기도 하고, 소파에서 편한 자세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획일화된 학습 공간이 전부였던 가운데, 이제 학습 공간도 학습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변화 속에 플랜에이(PLAN-A)(대표 하영구·홍성희)가 당진의 학습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다.다양한 공간에서 공부를스터디카페 플랜에이는 지난해 4월 당진터미널 앞 예당빌딩 6층에 자리했다. 점점 이용자가 늘자 부부는 더 많은 사람이
녹조란 호수와 같은 담수에서 녹조류 또는 남조류가 대량으로 번식해 물빛이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녹조가 발생하면 그 수역의 물은 음용수로나 산업용으로의 이용이 제한돼 생태계 파괴는 물론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발생시킨다. 녹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들이 이뤄져 왔던 가운데 최근 단시간 내 녹조제거 및 수질정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한 업체가 있다. 사회문제로 떠오른 녹조에 관심송악읍 한진리에 위치한 씨엠스코(주)(대표 안동권)는 지난 2016년 설립돼 플랜트 기자재 공급 사업을 하다 지난
채운동에 위치한 석문회복기요양병원(병원장 이창환)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병원에는 232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130여 명의 직원들이 190여 명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 특화 병원석문회복기요양병원에서는 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일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가장 중점적인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다. 재활의학과에는 두 명의 과장과 재활치료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까지 있어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정우공업사는 지난 1985년 개업해 현재까지 약 35년의 역사를 써왔다. 단칸방에 세를 얻어 조그맣게 시작한 정우공업사는 초창기에는 소들공원 올라가는 길에 자리했다. 이후 4~5명의 직원을 둘 정도로 사업을 확장시켰고 지금 자리로 옮겨 약 25년간 영업해 왔단다.농기계 제조업체인 정우공업사에서는 트레일러, 배토기, 그레이드, 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취급한다. 기계 제조 외에도 개인 주문생산하고 기계 수리 등의 일도 진행한다. “믿을 수 있는 제품”정우공업사는 1년 중 봄 3개월과 가을 3개월이 가장 바쁘다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SE바이오텍은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인 ㈜방주의 권백진 대표가 세운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 제조회사다. 식약청의 인증을 받은 이곳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키토산, 비타민C, 칼슘, 클로렐라, 멀티비타민,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SE바이오텍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키토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다. 법대 출신의 권 대표가 젊은 시절 간경화를 앓다, 키토산을 먹으면서 건강을 회복했던 경험으로 키토산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실제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이사장 손석희, 이하 이손재단)이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이손재단은 이치과병원에서 이손치과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피부과와 성형외과까지 확대해 이손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후 내과와 가정의학과, 검진센터까지 갖출 예정이며 당진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식뷔페와 미스터힐링, 나눔공간까지 마련했다. 6월 비만클리닉 개원 예정이손재단은 지난 2012년 충남도로 인가받아 당진 최초의 의료법인으로 시작했다. 출범 당시 이치과 이창규 원장의 자산 출연으로 치과병원을 구터미널 진원스타타워에 설립해 운영해 왔다. 한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임플란트 전문 치과병원’은 이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대표 원장 임정훈, 이하 이음치과)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음치과는 디지털 치과로서 안전하고 완벽한 치과 진료로, 국민의 ‘건강과 맛있는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3D CT와 스캐너로 데이터 파악이곳의 특별한 점은 ‘디지털 치과’다. 먼저 3차원 CT와 구강 스캐너를 통해 환자의 치조골(치아를 지지하는 위턱뼈와 아래턱뼈의 돌출된 부분)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단 1회 촬영만으로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기계로 작업하면서 매연이 나오지 않는다면? 연료 없이 전기 충전만으로 지게차로 작업할 수 있다면? 이 상상이 곧 현실이 될 예정이다. ㈜대동농기계(대표이사 김영창)가 2015년 자회사 대동EV 주식회사(이하 대동EV)를 출범하고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농기계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부품 사업을 통해 농업 환경에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적은 시간 충전해 오래 사용전기 전동차 혹은 농기계에 많이 사용하는 배터리는 납산과 리튬이온이 있다.
공기조화란 실내의 온도와 습도, 세균, 냄새, 기류 등의 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일이다. 미세먼지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기 힘든 요즘, 공기조화는 꼭 필요한 일이다. 공기 조화로 건물 내부의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 만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일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단미소가 맡고 있다. 에어컨 설치부터 청소까지단미소는 지난 2018년 충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일하고 난 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짓는 행복한 미소’라는 뜻의 단미소는 그 이름이 뜻하는 만큼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농사와 농기계는 떼려야 뗄 수 없죠. 벼농사를 지으며 나와 형제를 키워주신 부모님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스레 농기계에 대해 관심이 생겼어요. 농촌인구가 줄고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농기계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농기계의 전망을 보고 군 제대 후 농기계 회사에 입사했고, 20대 후반에 LS농기계 당진대리점을 문 열게 됐습니다.”차근차근 익혀온 수리기술고대면 진관리 출신으로 고대초·당진중·당진상고를 졸업한 손화웅 대표는 고향 당진에서 대리점 개업의 꿈을 안고 3년 동안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금성전선주식회사에
음식은 단지 먹는 것,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식구(食口)’라는 말이 함께 밥을 먹는다는 뜻을 가진 것처럼 먹는 것은 일상을 나누고 공유하는 일이다. 특히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은 음식을 대접하는 상대에 대한 정성까지 담고 있다. 음식을 더욱 맛깔스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해나루요리학원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그리고 복어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궁중요리와 전통음식, 홈베이킹, 수제맥주, 커피(바리스타)와 와인(소믈리에)까지 그야말로 음식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요리를
“유용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 유용한 것이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안나 카스텔리 페리에리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디자인이 상품의 유용함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다.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그러나 디자인은 비단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쓰고, 생활하는 모든 것에 디자인이 녹아 있다. 건축이나 가구, 자동차나 옷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오는 3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당진 아이파크 단지는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당진 중심에 위치, 다(多) 갖춘 생활권 아파트당진 아이파크는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당진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건너편에서 11년간 운영했던 HD 현대조명할인매장(대표 이현정, 이하 현대조명)이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으로 신축 이전했다. 2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현대조명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완성, 조명”조명 하나에 따라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조명은 ‘인테리어의 완성’이라고도 불린다.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바로 조명이다. 모양부터 밝기, 소재 등에 따라 조명의 종류도 수만 가지다. 여러 요소를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
“선농사꾼은 잡초만 키우고, 중(中) 농사꾼은 곡물만 키우고, 상(上) 농사꾼은 토양을 기른다.”신평면 남산리 그린캠프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구다. 어설픈 농사꾼은 잡초만 무성하게 길러내고, 보통의 농사꾼은 그저 농산물 생산에 급급하지만, 진정한 농사의 고수는 건강한 토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땅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의미다.무조건 고효율을 추구하며 수확량만 좇아 왔던 시절, 마구 뿌려댄 화학비료와 농약 등은 땅을 병들게 했다. 좋은 땅에서 좋은 농산물이 나온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리지만, 증산정책
의료기기도 이젠 ‘가전’ 시대다. 냉장고나 청소기, 세탁기처럼 의료기기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가전이 됐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연합MDD의 인증을 받은 척추온열마사지기 세라젬을 이제 당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집에서, 누워서, 매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라젬마스터V3는 목·등·허리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척추온열의료기기다. 척추 스캐닝으로 맞춤형 마사지 몸의 중심인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다. 척추의 각 부분은 몸의 장기와 정교하게 연결돼 있어 척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