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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항해 뜨고 지는 당진 제1경당진 제1경인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이한 지형 때문에 해 뜰 무렵 바다를 바라보면 서해안임에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해를 맞는 새해와 피서철인 여름이 오면 왜목마을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난해 여름에는 해변가에 모래를 포설하면서 넓은 모래사장이 만들어졌고, 텐트를 치고 해수욕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었다. 왜목마을에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횟집과 숙박시설이 해안가를 따라 자리 잡고 있다.한편 왜목마을에서 오를 수 있는 석문산도 놓쳐서는 안 될 곳이다
문화·대안
김예나
2016.1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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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아름다운 눈썹을 닮은 산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해 이름 지어진 아미산은 당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주민들에게 오래 전부터 사랑 받아왔다.아미산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있다. 경사도 다소 가팔라 운동량이 많이 소모된다. 등산로에 쉼터, 취사장, 삼림욕장 등 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산행이 편리하다. 1997년 정상에 세워진 육각형 누각 아미정은 등산객들이 산 아래를 조망하며 잠시 쉬었다 가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아미산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최단 코스는 1시간 정도며 1봉에서 3봉까지 모두 거쳐 일주하는 데는 대략 1시간3
문화·대안
김예나
2016.1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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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함께 한 사람들△김정순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2000년 환경운동연합 후원회로 시작해 현재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맡고 있다.△김진숙 당진어울림여성회장당진어울림여성회는 당진에 살고 있는 여성이자 엄마들의 커뮤니티 모임이다. 모임을 통해 자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을 함께 고민하고, 여성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다.△김회영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장생활문화예술제 추진위원장까지 맡고 있다. 성악을 전공했으나 서양화가가 본업이다. 지금은 당진시민들의 풀뿌리 문화를
문화·대안
이영민
2016.12.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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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태안화력발전소는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감(共感) 프로젝트’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CSV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기업을 넘어 스마트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서부발전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업을 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학생 봉사단 ‘태안을 부탁해’한국서부발전은 본사가 이전한 태안에서 서울대 글로벌공헌
문화·대안
한수미
2016.10.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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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큰 일교차로 체내 면역력이 약해져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때다. 읍내동에 위치한 조운한의원 조운 원장이 가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음식과 차를 소개한다. “가을철 3개월을 용평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모든 식물들의 성장이 평정을 이루는 시기로 추풍이 점점 다가오기에 천기는 조급해지고 지기는 청명해진다. 이 시기에 우리는 저녁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 기거를 닭의 활동시간과 같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켜 숙살하는 기운을 피해야 한다. 또한 정신
문화·대안
김예나
2016.10.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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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의해 추진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성장한 심훈상록문화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체육, 민속놀이 중심으로 시작됐으나 역사성이 더해지면서 심훈의 문학정신과 저항정신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관심과 집행위원들의 헌신 속에 발전을 거듭해왔다.남산에 상록탑 건립이 계기지금으로부터 40년 전(1976년)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작가인 심훈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남산공원에 상록탑이 건립됐다.상록탑이 건립된 이듬해 10월 (故)김상현 상록회장이 주축이 돼 제1회 상록문화제가 개최
문화·대안
김예나
2016.08.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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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바람을 만끽하며 걷는다. 요즘 같은 뙤약볕에 걷기엔 무리지만, 봄에는 유채꽃, 늦여름에는 해바라기가 걷는 이들을 반긴다. 지난 봄, 당진지역민뿐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여사울성지에 모였다. 다들 뜨거운 볕을 차단시켜 줄 벙거지 모자를 쓰고 손 토시까지 입었다. 홀로 오는 사람도, 같이 걷는 부부도, 그리고 엄마아빠를 따라 킥 보드를 타는 귀여운 꼬마도 함께 버그내 순례길을 걸었다. 비신자도 함께 걷는 ‘버그내 순례길’당진은 한국 천주교회의 못자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을 정도로, 충청도 최초의 성당인 합덕성당과 우리나라 최초
문화·대안
김예나
2016.08.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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