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지역 소비자가 소비하는 ‘친환경 먹을거리 유통법’으로 ‘로컬푸드’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진에서는 200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현재 완공단계에 이르렀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 학교 급식의 식자재로 제공하는 일종의 ‘로컬푸드’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2011년부터 본격적인 당진농협연합사업단의 사업 시작을 앞두고 로컬푸드의 개념과 중요성,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어보고, 학교 급식과 로컬푸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국내외 사례를 보도하고자 한다. 공동취재단 : 당진시대
- 편집자 주 -농업웅군이자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으로 귀농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이웃으로 당진에 뿌리를 내린 귀농인들을 만나본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당진 농촌의 생활을 알아보고, 귀농의 실태와 의미 나아가 농업의 미래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군의 귀농정착지원 사업과 국내 선진지도 함께 소개 해
[편집자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지역 소비자가 소비하는 ‘친환경 먹거리 유통법’으로 ‘로컬푸드’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진에서는 200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현재 완공단계에 이르렀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 학교 급식의 식자재로 제공하는 일종의 ‘로컬푸드’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2011년부터 본격적인 당진군농협연합사업단의 사업 시작을 앞두고 로컬푸드의 개념과 중요성,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어보고, 학교 급식과 로컬푸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국내외 사례를 보도하고자 한다. (공동 취재단 - 당진
■한화그룹에서 당진군에 ‘사업유보’ 방침을 통보했다.당진군에 통보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당초 1차부터 3차까지 나눠 개발하는 것을 1차와 5차까지 나누는 방법으로 변경하는 안이었다. ■선거운동 당시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사업자인 당진테크노폴리스(주)의 대주주인 한화그룹이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 유보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진행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한화에서 내세우는 사업 유보의 이유가 경기 위축과 과도한 사업비에 따른 사업성 부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화를 대신할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단계 개발 계획을 위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한화그룹에서 공식적으로 사업 중단을 통보한 상황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은 쉽게 지정되지도 않지만 그만큼 한번 지정되면 해제하기도 쉽지 않다. 한화그룹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지금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당진군 역시 당진테크노폴리스에 주주로 참여하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사업시행자인 당진테크노폴리스(주)가 송악지구 개발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혀 사업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향후 사업시행자 변경 혹은 지구지정 해제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당진테크노폴리스의 신현수 대표는 지난달 29일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선)에 ‘1단계 사업계획을 축소하지 않
- 2008년 팀장과 담당자들 경찰 진술 달라 본지에 공무원들이 허위공문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수사의 초점은 허위공문서 작성 경위와 함께 관계 공무원들의 사건관련 책임 여부에 맞춰져 진행됐다. 헌데 경찰조사과정에서 2008년 담당팀장과 2008, 2009년 체험마을 담당자의 진술이 어긋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담당팀
본지 보도로 면천 농촌체험마을 실적을 충남도에 허위보고한 사실이 드러나 공무원 2명이 기소유예되고 2명은 선고유예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가 오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공무원의 징계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허위보고 과정에서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체험마을 운영 중단 취재로 시작해 허위보고 사실을 밝혀낸 과정과 보도 후
당진군의 공장유치건수가 ‘실속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의 기업관리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진군의 공장 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공장건축허가는 2006년 85건, 2007년과 2008년에 117건으로 크게 늘었다. 2009년에도 113건의 허가가 내려졌으나 올해에는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35건의 허가만 내려
당진군이 지난 몇 년간 주요군정과제로 내세운 기업유치가 명목상의 유치이고 실기업 입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이 공개한 당진군 공장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67건의 건축을 허가했으나 이중 실제착공일까지 착공이 완료되지 않은 공장건축허가가 18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당진군에는
당진군이 지난 2년간 감사패, 공로패 등 포상목적으로 예산 4억3천9백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2억원을 감사패와 공로패 제작과 군청 공무원과 실과 시상금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본지의 정보공개요청에 따라 군이 공개한 2008~2009년 시상 내역에 따르면 군은 2년간 총 1467건에 달하는 공로패, 감사패, 상장 등을 시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공무원에게 전달한 표창패와 공로패는 총 98건으로 5천8백여만원이었으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평가’, ‘공무원정보화경진대회’ 등을 통한 공무원이나 실과에 지급된 시상금
최근 3년간 군내 289개의 공장이 산업단지가 아닌 곳에 개별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가량이 산지에 들어서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개별공장 난립으로 인한 생활·환경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군은 현재 군에 입주한 총 920개의 업체 중 72%에 해당하는 660개의 업체가 개별입지로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본지의 요청으로 군이 정보공개한 ‘최근 3년간 산업단지외 입주한 공장현황’을 살펴본 결과 289개의 공장 중 절반가량(52.6%)만이 건축인허가가 완료됐으며, 준공돼 가동에 들어간 공장은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
지난 3년간 당진군청 공무원이 검찰 등으로부터 적발된 범죄가 총 5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의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매년 공무원 범죄건수가 20여건에 달하고 있지만 자체적인 징계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들의 죄목 중에는 음주운전을 비롯한 도로교통법위반이 가장 많았으며, 허위공문서 작성 등 업무중 발생한 범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밖에 협박, 상해 등으로 고소고발된 경우도 있었으며 도박으로 적발된 공무원도 있었다. 특히 성매매로 적발돼 성구매자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공무원이 2009년에 3명이나
면천면 원동리 김경태씨네 하우스에 이른 봄이 찾아왔다. 노란물이 오른 프리지아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꽈리고추 대체작목으로 3년전부터 프리지아를 가꾸기 시작한 김씨는 일본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민종기 군수가 지난 3년6개월간 업무추진비로 총 3억3천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군수는 매년 약 1억여만원 안팎의 업무추진비를 지출했으며 대다수를 각종 간담회와 오·만찬비 등 접대성 경비와 직원 격려금 등으로 사용했다.2006년 7월3일 제4대 민선군수로 취임한 후 6개월간 약 4천9백여만원, 2007년에는 9천4백여만원, 2008년에는 1억9백여만원, 2009년에는 8천3백여만원을 사용했다. 민종기 군수는 업무추진비의 절반 이상을 간담회와 오·만찬비로 사용했다. 3년6개월간 사용한 간담회비는 총 1억8천여만원(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