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가 각종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하고 지난달 28일 3일간의 회기로 열렸던 14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27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당진군이 상정한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한 후 2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 전부 개정 규칙(안) △난지
회수된 식권·식품권도 분식·인스턴트 음식 대부분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을 위해 당진군에서 식권과 식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나 한창 예민한 나이의 청소년들이 이를 기피하는 바람에 회수율이 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권이나 식품권을 받은 아동들이 인스턴트 음식이나 분식 등을 선호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충남도의회 도청이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종현 도의원이 오배근 위원장, 이완구 도지사 등과 함께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전남 신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청 이전과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의회차원에서의 법적·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멸종위기종인 황조롱이·말똥가리 서식지 훼손합덕지방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개돼합덕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황조롱이와 말똥가리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왕버들과 물박달나무, 굴참나무, 조개나무 등의 수목이 훼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이 지난달 26일 공고한 합덕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
회장에 김용태씨 선출 당진군4H후원회 정기총회당진군 4H회의 원활한 활동과 영농후계세대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당진군 4H후원회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태(송악)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4H후원회는 이날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해외연수, 크로바장학기금 지급, 우수학교 4H회원 표창 등 모두 11개 사업에 1350
“행사기사 좀 작게 나가도 되지 않나요?”“사회단체 이·취임식 기사는 좀 작게 처리해도 되지 않나요?”정진희 (주)케이티세라믹 노조위원장은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편집으로 사회단체 이·취임식 기사를 꼽았다. 특히 어느 때는 한 지면을 모두 채울 때가 있어 독자들이 보기에 눈에 거슬린다고. 기사분량도 줄이고 사진도 작게 해도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한 장의 흑백사진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내게도 이렇게 젊고 푸르던 시절이 있었다는 증거이자 그 동안 힘들게 헤쳐온 삶의 궤적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지이기 때문이다. 1998년 8월8일 당진읍내를 뒤덮었던 사상초유의 집중호우는 내게서 이 소중한 기록들을 모두 앗아갔다. 남은 것이라고는 이 중학교 앨범 하나뿐이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 소중하기만 하다. 첫 번째 사진은 1967년 졸업을 앞두고 당진읍 채운리의 충령사 앞에서 찍은 것이다. 충령사는 순국선열의 위패를 모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가 26일 제141회 당진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석동)에서는 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 전부 개정 규칙(안)을 심의한다.또한 총무위원회(위원장 윤수일)에서는
민간업체인 ‘뉴신화그룹’, 664세대 규모 아파트 건설 예정당진읍 서문리 일원에 대단위 민간 아파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당진읍 서문리 일원에 도시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던 당진군은 사업을 중도에 포기했다. 당진군 도시건축과의 김진성 주택팀장은 지난 21일 “서문리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나 해당 주민들이 회의적인 반응
조 과장 “실제 농장경영 위해 토지 매입했다”직위를 이용한 일부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가 전국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당진군의 조모 과장도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9일 “공직자들이 직위를 이용해 관내 임야를 불법 개발, 매각하거나 주민등록을 위장 전입하는가 하면 사업을 영위할 것처럼 토지거래계약 허가신청서를 사실과 다르
당진군이 신청한 난지도 관광지 조성계획이 충남도 승인을 받았다. 충남도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의 담당자는 22일 “지난 15일자로 난지도 관광지 조성계획이 충남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난지도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4만2300평에 숙박·상가시설, 야영장, 식물원,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의 승인
8000만원 목표 모금운동 85% 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로 위기 대처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가 학생 수 부족으로 통폐합 위기에 내몰린 모교를 살리겠다고 발벗고 나섰다. 이 학교는 2월 현재 재학생이 68명에 불과해 학생수 100명 이하일 경우 통합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대상 학교로 분류된 곳. 소식을 접한 동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학교 살리기 운동’
합덕지방산단 추진으로 인구증가 요인 발생해우강면 송산리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당진군 경영개발사업단 경영개발팀의 염태상 팀장은 지난 14일 “미래지향적 소규모 도시개발사업 확산으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우강면 송산리 일원의 2만8000평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14억원, 2007년
“조금 늦으면 어떻습니까? 건강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으면 그 만한 것이 없지요”올해 막내딸 수정이를 석문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한풍현(44, 석문면 통정리)씨는 한글도 떼지 못한 상태에서 입학시킨다고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을 익히게 하는 것이 대세라고 하지만 한씨는 개의치 않는다. 지금 학부모 세대들이 언제 초등학교
‘폼바인더 주입설비’ 설치, 밀폐형은 자연발화 우려로 제외당진화력이 올 1월부터 비산먼지를 막기 위한 최신 방진시설인 ‘폼바인더(Foam Binder) 주입설비’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동서화력 당진발전본부의 김근성 홍보과장은 지난 14일 “원료인 유연탄 이송과정에서 비산먼지를 막기 위한 ‘폼바인더 주입설비’를 3억원을 들여 제너럴일렉트릭사(Gene
“비판적 기능이 신문 본연의 역할이라고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요?”임동식 우신피그먼트 당진공장장은 때로 비판의 정도가 너무 심해 지나치다 싶을 때가 있다며 중앙지의 잘못을 지역신문이 따라하지 않는가 뒤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물론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참언론이겠지만 굳이 신랄하게 꼬집을 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는 의견이다. 그보다 비판의 수위를 더 낮추더라도 주민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것,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을 응집시키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반면 군정 관련 소식과 기업, 경제 등의 소식을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다 보면 돈 들어가고 시간 뺏기는 일이 다반사지만 가슴 한편에서 밀려오는 뿌듯함과 뭉클함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돈으로도 채울 수 없는 이것 때문에 지난 10여년을 오로지 사회봉사에 매달렸다. 많은 것을 희생해야 했지만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 다만 가족에게 소홀했던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 첫 번째 사진은 합덕 버그네 풍물패에서 한창 활동할 당시인 1994년 6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앉은 반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난 후 기념촬영한 것이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부쇠를 맡았던 나, 왼
당진군 2700만원 들여 공원 2개소에 시설 당진군이 읍내 주민들의 최대 휴식공간인 남산공원 등에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야외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당진군은 총 2688만원의 예산으로 읍내리 남산공원과 한국전력공사 앞 해바라기 공원 등 2곳에 음향시스템과 옥외 방수용 스피커, 각종 홍보 안내 문자정보 'LC
현대제철의 송산지방산업단지 지정변경으로 추가 확장되는 면적은 공업용지 27만평, 관광휴양지구 3만평, 주거지구 14만평 등 모두 44만평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입수한 ‘송산일반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송산지방산업단지의 추가 확장면적은 43만5954평으로 성구미 전체가 포함되며 그 안의 바다는 모두 매립된다. 추가 확장면적 중 산업지구는 30만
당진군이 ‘기업하기 좋은 당진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의 금융, 펀드사, 건설, 제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민 군수는 환황해권과 대중국 교역의 요충지인 당진항의 이점,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의 물류 중심지라는 점을 중점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