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원은 서산인삼농협에서 내놓은 인삼 브랜드다. 서산인삼농협 직매점인 천해원 당진점(이하 천해원)은 고대면 장항리에서 남편 김장환 씨와 함께 인삼농사를 10여 년간 지어온 박미자 대표가 운영 중이다.천해원에서는 박 대표가 직접 재배해 수확한 인삼들을 서산인삼농협을 통해 제품화 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급속도로 따뜻해지는 이상기후로 인삼밭 관리에 여념이 없다
인간의 기초대사를 책임지는 가장 근본은 바로 호흡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간은 공기와 함께 살아간다. 여기에서 생명과 연결된 산소의 존재는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환경오염과 도시의 공해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숨 쉬는 일 조차 어려운 일이 됐다. 이미 일본과 미국, 서유럽 국가들은 산소에 대한 연구가 상당한
채운동 당진고등학교 앞에 자리한 분식점 언니짱은 최영숙 대표가 2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기존 분식점들과는 달리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사용해 각종 분식들을 만들고 있다. 직접 재배하기 어려운 식자재는 손수 매일 아침 시장에서 구입해 손질하기 때문에 그의 출근길은 항상 두 손이 무겁다.김밥에 사용할 당근은 먹기 좋게 자르고,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계란도 부치며
겨우내 잠자던 낚시장비를 꺼내며 ‘어디로 낚시를 갈까?’ 마음 설레는 계절이 돌아왔다. 4~5월은 대다수 어종들의 산란철과 맞물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얕은 수초지대로 몰려드는 붕어와 낚시꾼들의 한판 승부가 한창인 때다.그만큼 봄이 오면 낚시꾼들은 모두 월척을 꿈꾼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조행에 무리가 적다는 이유도 있지만 초보 낚시꾼들도
건강관리와 아름다운 몸매, 건강미 넘치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휘트니스 클럽을 찾는 이들이 많다. 휘트니스 클럽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관리 프로그램을 얼마나 정확하게 계획해 주는지에 달렸다.읍내동 문예의전당 사거리에 위치한 바디챔은 차별화된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챔은 회원들의 정확
유럽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세계 각 나라와 국내 관광지 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한진관광 당진점은 여행의 ‘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여행·관광 전문업체다. 각종 저렴한 여행 패키지 상품이 범람하는 요즘 정직한 가격과 차별화된 관광 계획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당진지역 관광시장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당진태권도(관장 이형주)는 1965년에 당진체육관으로 개관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당진태권도의 모태이다.당진체육관은 초대 김성시 관장을 시작으로 2대 이병로 관장, 3대 박문규 관장, 4대 손범승 관장, 5대 원건섭 관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약 2만여 명이 넘는 유단자를 배출해 왔다. 그동안 명맥상 유지돼온 당진체육관은 현재 6대 이형주 관장을 새롭게
(주)한성파워텍은 당진 내에서 2년째 활동 중인 전기시설 설비 및 보수 전문업체다. 서울과 당진의 전기회사에서 20여 년 간 근무해온 한성파워텍 박문호 대표이사는 2012년 본격적으로 당진 지역 내 전기산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한성파워텍의 문을 열었다.박 대표이사는 사업초기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난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박
환경을 뜻하는 ‘에코’와 풀향기를 뜻하는 ‘초향’을 합성해 만든 에초향은 ‘자연의 풀향기’를 뜻한다.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한 비누를 만들어 내는 에초향은 OEM(두 회사가 계약을 맺고 A사가 B사에 자사상품의 제조를 위탁해 생산한 제품을 A사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생산방식)으로 기
찬바람이 부는 요즘, 에메랄드빛 바다를 옆에 두고 따뜻한 햇살아래서 노곤히 낮잠 자는 상상을 하게 된다. 몇몇 사람들은 상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을 벗어나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떠나곤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유롭게 해외로 여행을 가는 건 사실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IMF를 지나 국민들에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하나투어 같은 여행사의 시스템이
동부화재 서해사업단 당진지점(이하 동부화재)은 당진지역 내 고객들을 위한 각종 보험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각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17년 전 충청사업본부 천안사업단 온양영업소 당진팀으로 출발한 동부화재는 1999년 당진영업소(지점)로 승격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PA(Prime Agent)가 활동 중이다.올해로 본사 창립 51주년을 맞
가나안커튼은 이희철 대표가 운영 중인 커튼 및 블라인드 전문 업체다.이들이 당진에 정착한지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이희철, 김순옥 부부가 당진에 뿌리 깊게 정착할 수 있었던 데는 정직과 손님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이 큰 역할을 했다.서울에서 오랫동안 인테리어 직종에 종사해온 이희철 대표는 IMF를 맞아 고
설 명절을 며칠 앞두고 가가호호 분주하다. 제사상을 차리기 위해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하기에 바쁜 시기다.이중 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밤이다. 딱딱한 껍질 속의 알밤은 씹으면 씹을 수로 고소한 맛이 더해져 제사상 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자재다. 당진에는 밤을 상품화해 전문으로 판매하는 대호농산이 위치해 있다.대호농산 정덕영
“수족관을 찾으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선한분들인 것 같아요.”채운동 물속풍경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는 조규정 대표는 3년 전부터 열대어와 해수어를 비롯해 각종 애완동물 등을 지역내에 분양해 왔다. 평소 동물들을 좋아한다는 그는 순박한 웃음으로 항상 손님을 맞이한다. 수족관을 운영
당진포 한우촌 김기학 대표가 정육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92년 지인들의 추천에 의해서였다. 구매한 한우를 도축한 뒤 상품화해 당진지역 내 각 업체 및 거래처에 전달하는 도소매 형식의 사업이었다.특히 일반적인 도소매가 아닌 숙성육을 개발해 공급한 김 대표는 해썹(HACCP) 인증을 받는 등 사업을 점차 활성화 시켜나갔다.숙성육은 연육제를 사용하거나 과일
깔끔한 정복에 친절한 미소, 안전한 주행을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는 대영택시(합)는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택시업체로 손꼽히고 있다.대영택시가 자리 잡던 당시 당진의 운송산업은 열악했다. 개인택시를 비롯해 택시회사도 없었던 때라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것은 버스 뿐이었다. 버스만으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확보되지 않자 몇몇 마을에서 ‘한시적 택시
최민경의 수공예 아카데미에는 비즈를 비롯해 리본, 양초, 테디베어, 인형, 와이어 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매장 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최민경 대표는 수공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최민경의 수공예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2000년도에 와이어 공예를 시작으로 수공예의 매력에 흠뻑 빠진 최 대표는 수공예 관련 자격증
펠트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펠트나라는 송산면 출신 신경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당진에서 대한펠트협회 펠트전문 강사 1호로 등록된 신경옥 대표는 현재 대한공예협회 당진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가 운영하는 펠트나라에서는 펠트공예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강의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이후 지역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학생들이 학교를 가기 전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 꼭 들르는 곳이 문구점이다. 각종 학용품을 사기 위해 등·하교길 문구점은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어른들에게는 추억이 서려 있고 학생들에게는 생활공간의 한 부분인 문구점도 이제는 대형 종합문구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네 문구점은 이제 각종 문구용품과 사무용품, 팬시 등을 접목한 형태인 종합문구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