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라는 말이 생소하기만 했던 10여 년 전 서울에 구스띠모가 개점하면서 점차 그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했다. 당진에도 지난해 구스띠모가 자리 잡으면서 젊은 여성 및 주부, 학생에서 유아까지 다양한 손님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구스띠모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산뜻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곳이
합덕 용인대 금강태권도체육관은 올해 열린 제36회 충청남도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2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제31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에서도 남자 고등부 2조 우승을 차지해 충남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곳이다.이밖에도 용인대 금강태권도체육관은 2011년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2회 세계용무도대회 및
국제광고 인성교 대표가 광고산업에 뛰어든지도 벌써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다.당진 토박이인 그가 처음 광고산업에 발을 들인건 군 전역 후였다. 멋모르는 나이였지만 ‘젊음’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웠던 시절이었다. 당진상업고등학교(현 당진정보고) 재학시절 미술을 전공한 그는 지인의 제안으로 네온 만드는 일을 배우게 됐다. 인 대표는
여성수제화 전문점 LA Mer(이하 라메르)는 대량으로 판매되는 기성화들과 달리 세상에서 유일한 디자인의 수제신발들을 선보이고 있다. 윤수열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수제화들은 일괄적으로 기계에서 찍어져 만들어진 신발들에 비해 튼튼하고 높은 기능성을 자랑한다. 물론 A/S 또한 손쉽고 빠르다.윤 대표는 2주에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가 자신이 디자인한
“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여러모로 구상하고 있어요. 매 방학마다 국·내외 체험학습을 기획해 운영하다 보니 학생들의 기대가 크더군요. 특히 역사와 문화를 어려워했던 아이들이 점차 이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까치글짓기 당진지사는 1994년 개원한 역사 있는 독서·
하늘그림 스튜디오 홍승표 대표가 고향 당진에 내려와 자리를 잡은 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아버지 홍순원(당진신협 이사장) 씨가 운영하던 제일사진관을 이어 받아 대를 이어 사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가 바로 홍 대표다. 5남매 중 세 명이 사진을 전공할 정도로 아버지의 영향력은 컸다. 그 또한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사진 찍기를 좋아했다.
자동차 고장 및 파손은 겨울철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조만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차량관리가 절실한 시기다. 연료 라인관리에서부터 냉각장치, 부동액, 히터, 서리제거장치, 배터리, 타이어까지 관리가 소홀하게 된다면 혹시라도 낭패 보기 쉽다.태극모터스(공동대표 박종화, 이정기)는 자동차의 주기적인 관리에서 정비, 수리까지 철저한 업무처리로 지역에서 이
“당진은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바다와 민물 어족자원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많은 낚시꾼들에게 사랑 받는 지역이죠.”낚시는 중·장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취미 중 하나다. 최근 레저문화와 캠핑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젊은 낚시인구도 함께 늘고 있다.15년 째 남방현 대표
합덕농협 옆에 있는 매직크리닝에는 세탁물을 맡기러 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박충식 대표가 1991년부터 인수해 운영 중인 이 세탁소는 박 대표 이전에 두명의 주인이 있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세탁소다. 박 대표에 따르면 합덕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소가 바로 이곳이다. 매장 한쪽에 자리 잡은 재봉틀이 세탁소의 역사를 말해 줄 정도다.입구에 들어가 보니 매장
14년간 공작단풍 및 황금반송 등 2000여 주의 조경나무를 길러온 석문황금반송 배용남 대표는 조경에 푹 빠진 마니아다.나무가 좋아 운영하던 식당일을 접고 당진에 정착한 그녀는 혈혈단신으로 조경사업에 뛰어들었다. 여자 혼자 조경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행복한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 냈다. 황무지였던 석문황금반송 터에 흙을 메
공중을 나는 듯 한 화려한 발차기, 어느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구사되는 낙법, 상대를 제압하려는 예리한 눈빛.화랑합기도 무무관(이하 무무관)은 이순다 관장이 1991년 개관해 22년간 운영한 합기도장으로 당진 대표 도장 중 하나다. 무무관에서는 이 관장의 지도 아래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낙법, 호신술 등을 수련하고 있다. 합기도는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삼대한의원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한성이용원’이 있다.작고 초라한 간판에 협소한 공간이 가게의 첫인상이지만 한성이용원은 40여 년 경력의 한용희(62) 이용사가 운영 중인 곳이다. 한 이용사는 최근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미용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영업은 영 신통치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 이용사의 손길
(주)타키온(대표 인치수)은 주택 및 상가·공장의 내선을 공사, 배선 공사 등을 진행하는 전기공사업을 비롯해 무선사업, CCTV에서부터 PC보안프로그램, 광케이블 등 정보통신공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석문면 삼화리가 고향인 인치수 대표는 현장근무로 17년 경력을 쌓아왔다. 당진의 맨홀 뚜껑은 안 열어 본 곳이 없을 정도로 현장 일에
아름다운 미소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첫걸음은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길호종 원장이 당진에 세브란스치과를 운영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길 원장은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당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모르게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는 휴가
당진재래시장 내 위치한 우리식품은 1994년도에 식품업계에 뛰어든 하완철 대표가 운영하는 지역업체다. 본래 고대면 성산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그는 젊은 나이에 농업후계자 및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만큼 촉망 받는 농업인이었다. 당시 70마지기의 논농사를 지어온 그는 김치장사를 시작한 아내가 1년 만에 큰 목돈을 만들어 온 것을 계기로 식품업계에 발을 내
꽃젓갈 대리점 이옥분 대표는 20여년 전 단돈 30만 원을 가지고 당진에 정착했다. 당진에 정착해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그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1남1녀를 키우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해왔다.“학비며 생활비며 모두 제가 벌어야 했어요. 자본금도 많지 않아 생활은 빠듯하기만 했죠. 거기에 가게까지 운영하다보니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상황이었
시원(C-1)시스템은 인재파견, 시설경비, 위생관리용역 및 시설물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여년 경력의 천정순 대표이사가 2007년 설립한 시원시스템은 현재 300여명의 인원을 파견하는 등 각 업체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의 본사를 기점으로 서울, 대전, 전주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에 참여해 인력을
짐 스쿨 태권도장은 권동호 관장의 기합소리로 운동을 시작한다. 기합이 들리면 어수선하던 아이들은 가지고 놀던 공을 한쪽에 치우고 가지런히 모인다. 운동에 앞서 명상시간을 갖고 그날 하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참 자유롭게 뛰놀 나이의 아이들 중에는 가끔 제멋대로인 녀석이 있을 법도 하지만,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뛰어 놀다가도 권 관장의 구령에 맞
등산 등 레저 인구의 증가와 함께 탁월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일상복으로도 사랑받으면서 아웃도어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진 역시 아웃도어 제품을 구비한 대규모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코오롱스포츠다. 특히 약 50평에 이르는 넓은 매장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코오롱스포츠 당진점 정하영 대표는 본사에서 21년간 상품기획 일을 맡으며 레저
도비도내수면어업계(계장 최장훈)가 카누·카약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카누는 길쭉하고 선두와 선미가 뾰족한 배를 타고 노로 배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경기다. 배와 노의 종류 따라 나뉘며 방향을 조절하는 키가 있는 배를 카약이라고 부른다.도비도내수면어업계는 레저스포츠의 발달과 도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포츠 체험장으로 카누&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