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올해로 53번째 맞이하는 날이다. 시민단체가 정한 세계지구의 날은 과거 태안 원유 유출 사고처럼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2000만 명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문제에 관한 세계적 관심을 갖고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그리고 1990년 미국의 제안으로 150여 개국이 참가해 지구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한국에서는 최초로 한국YMCA와 한국YWCA,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칼럼
당진시대
2023.04.07 21:12
-
(※챗GPT로 작성한 칼럼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진입했다. 질문을 통해 순식간에 결과를 얻는 AI 프로그램으로 인해 검색과 정보 선택, 보고서 작성, 기사 작성, 창작 활동까지 컴퓨터가 거의 모든 업무를 뛰어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AI 기술은 추후에 의견을 묻는 것에서도 인간과 거의 구별되지 않을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얻은 문답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 가제 ‘매립지는 당진시가 소유해야 한다’는 신문 투고의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답: “당진시와 한국가스공사 협약
칼럼
당진시대
2023.04.07 21:11
-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에서 6년째 수행하고 있는‘좋은 이웃들’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등 140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부의 복지인력 증원, 통합적인 원스톱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이에 시작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이 바로 좋은 이웃들이다.지속적인 국가와 정부의 관심 속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지원들이 곳곳에 많지만 우리들은 대중
칼럼
당진시대
2023.04.07 21:08
-
본격적인 AI(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해서 질문이 더욱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이 논문, 소설, 작사, 작곡등을 하면서 인간보다 빠르고 다양한 결과물을 쏟아내고 있다. 챗GPT는 출시 2달만에 월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2달 만에 1억명 돌파는 역사상 최단기라고 한다. 인공지능의 등장을 알리는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결과는 이세돌 9단이 1승을 하는데 만족 해야 했다. 이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은 무의미해졌다
칼럼
당진시대
2023.04.05 10:54
-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후략)” 이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첫 문장이다. 헌법 전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본이 3.1운동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한 대통령은 우리가 국제 정세에 대처하지 못한 무능으로 일제 침략을 당했다는 식의 침략자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3.1운동정신을 훼손시켜 논란이 됐다. 여기에 충북도지사
칼럼
당진시대
2023.04.05 10:53
-
지난 3월 5일, 필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 소들섬을 비롯한 삽교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 조사를 마친 후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3월 15일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법정보호종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불법 송전탑 즉각 철거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당진시에서는 다음날이라도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법정보호종의 서식 상황을 확인했어야 한다. 우리가 진행한 탐조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한전 측에 공사중지명령을 내리든지, 아니면 당진시가 다른 전문가를 선정해서 확인 조사를 한 다음, 한전에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어야 했다
칼럼
당진시대
2023.04.05 10:51
-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의식과 성문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량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공론화 또는 실태를 조사하고 대안을 마련하기에도 여전히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당진시의 경우, 젠더폭력 중에서 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사건 사고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러한 현실에 제대로 된 실태조사도 없었고, 대책을 마련하지도 못한 상황이다. 당진시 또한 청소년들의 성 의식 및 성문화를 수면으로 올리기에는 여전히 ‘금기의 일’처럼 되어
칼럼
당진시대
2023.03.17 20:49
-
삽교호 소들섬에 흰꼬리수리가 나타났다. 흰꼬리수리는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적은 희귀종으로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이렇게 귀한 야생조류이기 때문에 환경부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종 1급으로 지정했고,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243-4호로 지정했다. 이런 흰꼬리수리가 소들섬에 나타났다는 사실은 대형 어류를 좋아하는 습성상 소들섬 일대가 흰꼬리수리가 서식하기 적합한 곳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이 뿐만이 아니다. 삽교호 소들섬 일대에는 33종 28만 마리의 겨울 철새가 겨울을 났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멸종위기 1급이고 천연기념물 199호인
칼럼
당진시대
2023.03.17 20:48
-
당진시는 2012년 시 승격 이후 꾸준히 인구가 늘어났으나 지역 사업체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인구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2021년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서산보다 더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현재 당진시는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등 당진의 미래를 위해 시민, 단체, 공무원 등이 힘을 한데 모으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당진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아미로’라는 도로명을 가진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4차선 확·포장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에서 채운동
칼럼
당진시대
2023.03.17 20:48
-
-
-
-
당진시는 전국에서 가장 생태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다. 오죽하면 당진에서는 숨 쉬고 살기조차 어렵다는 말이 나돌까! 당진시의 생태환경이 이렇게까지 나빠진 것을 두고 당진시민들은 당진시 환경공무원과 환경단체가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생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드러나도 단속하거나 투쟁하여 개선하려 하기보다 이를 눈감고 못 본척했기 때문에 빗어진 참사라고 믿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최근 당진시청 환경공무원과 당진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독성가스를 배출한 바 있는 업체이자 감시대상 기업인 현대제철로
칼럼
당진시대
2023.03.03 20:54
-
세상에는 참 많은 말들이 있다. 듣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말, 한번 말해보기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게 하는 말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 안에서 기분좋은 말들을, 기분좋아지게 할 수 있는 말들을 사용하는 것을 잘 잊어버리곤 한다. 일상에서 정말로 일상적인 말들로만 채우며 살아간다. ‘지금 나는 어떤 말들을 자주 사용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금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을 반영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혹여 지금 나의 삶에서 고달프고 힘들고 화가 나는
칼럼
당진시대
2023.03.03 20:53
-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당진시에 14명의 시의원이 선출됐다. 한 명, 한 명 17만 시민의 대표라는 무거운 책무를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을 다녀보면 많은 시민들이 시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지역대표로 선출된 시의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 이에 이번 칼럼을 통해 시민들이 시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시의원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첫째 시의회는 당진시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시민의
칼럼
당진시대
2023.03.03 20:52
-
존경하는 당진시대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긴 어둠의 터널을 달려온 지 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직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은, 다시 말해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세상에 대한 인식과 대처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세상은 절망, 고통, 그리고 혼돈의 소용돌이를 겪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필연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당진시대를 포함한 모든 신문이 이러한 격동의 한 복판에 서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무엇
칼럼
당진시대
2023.02.27 17:55
-
지난 2월 4일 당진문화원에서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한마당 행사를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연초라 2022년도 사업별 정산, 감사, 이사회, 정기총회, 신규직원 채용 준비 등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화원 직원들은 묵묵히 사업을 추진하였고 임원과 대의원,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서 2023년 당진문화원의 첫 사업은 성공적으로, 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며칠 뒤 직원들과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덧신 600켤레가 모두 소진됐었다고 하니 많은 시민들이
칼럼
당진시대
2023.02.27 17:55
-
옛말에 이르기를 ‘자기 숟가락은 자기가 쥐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하지만 진리와 같던 이 말은 요즘에 설득력을 잃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시장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AI·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로봇·자동화 설비 및 무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2030세대는 일자리가 줄어들까 두려워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일터를 찾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이다.‘세계 경제 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은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에는 A
칼럼
당진시대
2023.02.27 17:54
-